[무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무주군 안성면 6개 지역사회단체(부녀회, 생활개선회, 자율방법대, 한국여성농업인회, 여자의용소방대)소속 주민 100여명은 28일 '안성면 특색 있는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색 있는 꽃길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 안성면 생활체육공원에 꽃 잔디 공원을 조성하고, 하이목마을 동오리 저수지에 연꽃 단지를 조성했다.
꽃을 심고 있는 안성면 주민들[사진=무주군] 2022.04.28 gojongwin@newspim.com |
주민들은 꽃잔디 5000주와 연꽃 1250kg을 조성, 외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무주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박선옥 안성면장은 "기관사회단체와 안성면이 특색 있는 꽃길조성을 통해 모두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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