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88동 중 94% 177동 설치 완료...27일 입주 마무리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25일 오후 '울진산불' 이재민들이 입주해 있는 울진군 북면 신화2리 '화동마을'을 찾아 임시주택 입주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이 지사는 김재준 울진부군수의 현황 설명과 안내를 받아 이재민 입주주택을 살펴보고 불편한 사항들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이재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위로했다. 또 피해 주택과 마을개선 복구 사업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29일 신화2리 '화동마을' 15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입주에 들어가 이달 27일까지 임시주택 설치와 입주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25일 현재 전체 188동 중 94%인 177동이 설치완료됐다.[사진=경북도] 2022.04.25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