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창용 신임 한국은행 총재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장 수여식이 연기됐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이 신임 총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오후 3시에 진행한다고 알렸으나 이날 오후 "금일 예정됐던 수여식이 순연됐다"고 공지했다.

순연 이유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송부작업이 지연된 탓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19일 여야 합의로 이 총재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연기된 이 총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은 이르면 21일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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