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에너지산업 기업협의회 회원과 에너지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전문가 세미나와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 에너지산업 기업협의회'는 에너지기업 상호 교류 협력 증진과 전남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 하고자 2020년 12월 32개사가 모여 창립했다. 현재 66개사가 회원사로 활동중이다. 2022년까지 회원기업 100개사를 발굴·구성할 계획이다.
설명회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2.04.20 ojg2340@newspim.com |
매월 둘쨰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협의회에서는 전문가 세미나와 산·학·연·관 네트워킹, 에너지 기업간 협업 강화 및 공공기관과 연계해, 에너지밸리 혁신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연구기획과 실증 역량 강화 및 기업지원사업 관련 정보제공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4월 협의회에서는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부회장을 초청해 'EV 사용후 배터리 산업활성화 방안'관련 세미나와 전남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센터와 한국전력공사,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지역 내 7개 기관에서 추진하는 '22년도 기업지원 사업설명회 및 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전시회 참가설명회를 함께 진행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에너지산업 기업협의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광주·전남 혁신클러스터 활성화와 전남 에너지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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