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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물든 인정전·희정당·낙선재…창덕궁서 즐기는 '달빛기행'

기사입력 : 2022년04월20일 17:17

최종수정 : 2022년04월20일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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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창덕궁의 야간 관람 '달빛기행'에서 그간 보수공사로 공개되지 않았던 희정당 권역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2 창덕궁 달빛기행'이 오는 21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야간 관람은 하루 총 4회차로 운영되며, 회당 25명의 관람객을 맞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창덕궁 인정전 [사진=한국문화재재단] 2022.04.20 alice09@newspim.com

창덕궁의 '달빛기행'은 금천교를 지나면서부터 시작된다. 이종춘 해설사는 "이 다리는 1411년 만들어졌으며 궁 내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래에는 금천이란 물이 흘렀는데 궁궐의 안과 밖을 구분하는데 이용했다. 다리를 건넘으로서 관료들의 출퇴근을 알 수 있었던 다리"라고 덧붙였다.

금천교를 지나 관람객을 맞는 장소는 바로 인정전이다. 창덕궁에서 가장 위엄있는 건물이자 중심인 곳이다. 이곳은 즉위식이나 태자 책봉식 같은 주요 행사가 이뤄졌으며, 마당인 조정에는 문무대관들의 품계석이 줄을 이뤘다.

인정전 내부에는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그림인 '일월오봉도' 병풍을 확인할 수 있다. 왕과 왕비를 상징하는 해와 달과 폭포, 소나무, 다섯 개의 봉우리가 화폭에 담겼다.

이 해설사는 "해당 병풍은 세종대왕이 그려진 만원 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정전 내부는 서양 문물이 많은데, 당시 수교를 맺으며 서양문물이 많이 들어왔다. 특히 전등은 1908년에 설치된 것인데 계속 켜져있는 것이 아니라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창덕궁 인정전 내부 [사진=한국문화재재단] 2022.04.20 alice09@newspim.com

이어 "전등이 계속 켜짐과 꺼짐을 반복해 신비로운 불이라고 해서 '묘화'라고 불렀고, 한글로는 '건달 불'이라고도 칭했다. 건들건들 켜졌다 꺼져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부연했다.

인정전에서 동쪽으로 향하는 희정당은 올해 처음으로 관람 동선에 포함됐다. 본래는 임금이 휴식을 취하는 침전이었으나 후대에는 접견실이나 집무실로 사용됐다.

이곳은 1920년 경복궁 강녕전을 옮겨 재건해 여러 서양식 건축 양식 요소가 도입됐다. 이 해설사는 "건물 외부와 내부는 우리나라 전통양식이 아닌다. 마당의 경우 순종이 타던 차가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부 역시 카펫과 화려한 샹들리에와 재정비된 근대식 응접실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달빛기행'에서 처음 공개된 희정당 [사진=한국문화재재단] 2022.04.20 alice09@newspim.com

이종춘 해설사는 "재미있는 점이 희정당 내부에는 이발소와 목욕관, 그리고 현대식 화장실과 흡사한 화장실이 존재한다. 특히 수도꼭지에는 '핫(HOT)'과 '콜드(COLD)'라는 문구가 영어로 적혀 있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희정당을 지나면 헌종의 서재 겸 사랑채였던 낙선재를 관람할 수 있다. 이곳은 덕혜옹주가 1989년까지 머물렀던 곳으로 밤에 진가를 발휘한다. 낙선재의 창살은 총 20여 종의 모양으로, 내부 조명이 환하게 밝혀지면 여러 무늬의 창살을 볼 수 있다.

특히 낙선재 뒤편의 창살에는 동그라미와 박쥐 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복이 내 눈앞에서 펼쳐진다는 뜻이 있다.

낙선재 후원 내 상량정에서는 대금 연주가 펼쳐진다. 대금의 청아하고도 깊은 소리를 도심의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해설사는 "상량전은 '달빛기행' 때만 개방을 하고 있다. 이곳은 하늘의 달을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곳이라 임금님이 자주 찾았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창덕궁 희정당 내부 [사진=한국문화재재단] 2022.04.20 alice09@newspim.com

상량전의 대금 연주 후에는 부용지 연못으로 발길이 이어진다. 부용지 가운데에는 네모난 섬이 있다. 연못은 하늘을, 섬은 땅을 의미한다. 연꽃을 닮은 부용정에는 어수문이 있는데 어수문은 임금이 드나들고, 양옆은 신하들이 드나드는 곳이다.

이 해설사는 "어수문은 물고기와 물의 문이라는 뜻으로 임금을 물에, 신하와 백성을 물고기로 비유한 말이다. 임금과 백성, 임금과 신하는 물과 물고기처럼 떨어질 수 없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특히 부용지에서는 '왕가의 산책'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문 배우들이 왕과 왕비, 시중을 드는 신하로 분장해 달빛과 사색을 즐기는 장면을 연출하고, 관람객과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또 영조가 직접 현판을 쓴 영화당에서는 거문고 연주가 펼쳐진다. 영화당은 과거 시험이 펼쳐진 곳으로, 이몽룡이 과거를 본 곳이기도 하다.

이후 숙종의 연꽃 사랑이 담긴 애련정에서는 가곡을 들을 수 있다. 이곳은 장희빈이 왕비일 당시 만들어진 곳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창덕궁 연경당에서 열리는 전통예술공연 [사진=한국문화재재단] 2022.04.20 alice09@newspim.com

'달빛기행'의 마지막은 다양한 경사가 열렸던 연경당에서 마무리된다. 이곳에서는 효멍세자를 주제로 한 전통예술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달빛기행' 관람 후에는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담은 변온 머그컵과 궁중약차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컵은 뜨거운 물을 부으면 부용지에 달이 떠오르는 형태로 궁중약차와 함께 즐긴다면 관람객들이 창덕궁 달빛기행에 대한 추억을 집에서도 오래도록 되새길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창덕궁 달빛기행' 행사는 참여자들의 안전한 관람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인원을 1일 100명으로 제한하고 25명씩 소규모 인원이 조별로 이동하는 방식으로진행된다.

티켓은 1인당 2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회차별 선착순으로 1인 2매까지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또 궁중문화축전 기간인 내달 12일~22일을 제외한 티켓은 현재 매진됐으며 축전 기간 관람권은 오는 29일부터 판매된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내일(21일)부터 6월 12일까지 목~일요일에만 진행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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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고객정보 유출 3370만건 확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정부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유출 규모는 약 3370만건으로 확인됐으나, 내부자 소행 여부나 해킹 여부는 아직 단정할 수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인증 취약점을 이용한 비정상 접근 정황을 확인하고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사고 원인 규명과 피해 확산 방지에 나선 상황이다.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초기 쿠팡 신고 단계에서 유출 규모는 약 4500여건이었으나, 현장 조사와 추가 분석을 통해 약 3370만건으로 확인됐다"며 "이에 정부는 오늘부터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정밀 분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민관합동조사단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을 단장으로 하고 우선 8명으로 편성됐다. 앞서 사이버 침해공격으로 인해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된 SK텔레콤·KT 사태처럼 필요시 인력을 확대할 방침이다.정부는 이번 유출 사고가 쿠팡 내부자 소행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최 실장은 "경찰이 쿠팡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조사 중이며 일부 정보를 공유받았지만 수사 상황이라 공개하기 어렵다"며 "정부는 사실관계를 단정하지 않으며, 수사·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투명하게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또 "이날 회의에는 국정원 3차장이 참석했다"며 "국정원은 국가·국제 안보 관점에서 이번 사고에 안보적 요소가 있는지를 점검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덧붙였다.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 [사진=양태훈 기자] 해킹 여부와 관련해서도 "배경훈 부총리가 모두발언에서 언급한 서버 인증 취약점 악용은 신고 및 현장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사실"이라며 "다만 이 과정이 해킹에 해당하는지, 내부 접근권한을 통한 악용인지 등은 조사 중인 만큼 지금 단정적으로 규정하기 어렵다. 악성코드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지만, 추가 조사 후 명확히 확인하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5개월간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규모를 파악하지 못한 경위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또한 일부 구매·주문 내역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결제 시스템은 분리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조사 중이어서 단정적으로 말하긴 어렵다"고 전했다. 쿠팡이 유출 대신 '노출'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경찰청이 쿠팡의 신고 이후 수사에 착수해 일부 정보를 관계부처와 공유한 상태"라며 "정부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용어를 사용할 것이다. 다만 지금 단계에서 특정 단어를 쓰면 오히려 혼란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쿠팡 가입자 정보의 대규모 유출로 인한 2차 피해 방지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 실장은 "현재 정부는 스미싱·피싱 등 2차 피해 우려를 가장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어제 보안나라를 통해 대국민 보안공지를 냈고, 오늘 회의에서도 모든 관계부처가 2차 피해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앞으로 3개월간 다크웹을 포함한 인터넷 공간에서 개인정보 불법 유통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하기로 했다"며 "정부는 국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실 확인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개인정보위 조사, 경찰 수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관계부처가 다시 모여 종합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2025-11-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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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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