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2021년 수행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소방행정관리분야․예방안전관리 분야 등 총 8가지 분야로 나눠 주요 소방업무의 목표 달성도와 효과성을 측정하고 있다.
전북소방 구조활동[사진=전북소방본부] 2022.04.19 obliviate12@newspim.com |
전북소방본부는 8개 평가분야 고루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이송지원(전국 유일), 전 소방서 특별구급대 운영, 소방예산 3,000억 확보(전북 최초), 취약시기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로써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이번 결과는 오로지 도민안전이란 최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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