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장영수·송지용·최영일·윤승호 경선 배제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는 18일 오는 6.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를 확정하는 가운데 현직 정읍시장·장수군수 및 도의회 의장·부의장 등 4명을 경선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이날 유진섭 정읍시장, 장영수 장수군수와 완주군수 출마 예정인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 순창군수 출마예정인 최영일 전북도의회 부의장 등 4명을 경선에서 배제했다.
공관위가 배제한 이들 4명은 도덕성 등에 있어서 잡음이 일었지만 민주당 전북도당 예비후보자 자격 검증위를 통과한데다 각 지역 여론조사에서 1위권에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여론조사 1위를 줄 곧 유지해온 윤승호 전 남원시장도 컷오프 됐다. 민주당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경선은 오는 25일께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일반국민 50%로 이뤄질 예정이다. 2022.04.18 gojongw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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