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코로나19로 인해 2년 1개월 동안 규제됐던 일상이 이날부터 해제됐다"며 "피해가 막심했던 소상공인 등을 위한 정부의 전격적인 조치"라고 환영했다.
이어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코로나19의 전염성이 여전히 큰 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 [사진=장만채 예비후보] 2022.03.30 ojg2340@newspim.com |
정부는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에 관한 거리두기 조치를 18일부터 모두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그간 10명까지만 허용됐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이날 오전 5시부터 풀리고 오후 12시까지였던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도 해제됐다.
장만채 예비후보는 "거리두기가 해제됐다고 코로나19가 사라진 것은 결코 아니다"며 "존경하는 순천시민들이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순천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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