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16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다.
부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왼쪽)이 16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사진=변성완 예비후보]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022.04.16 ndh4000@newspim.com |
전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변 전 권한대행은 방명록에 "대통령님의 '사람사는 세상의 꿈' 제가 이어가겠습니다. 사생결단의 각오로 완전히 새로운 시민행복 부산을 만들겠습니다. 오롯이 부산만, 시민만을 보고 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지난 2007년 변성완 예비후보는 참여정부의 마지막 의전행정관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했다.
정치인으로 첫발을 내딛은 지난해 보궐선거에서도 첫 일정으로 봉하 묘역을 참배하기도 했다.
변 전 권한대행은 17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남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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