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단수공천이 확정된 후 15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부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15일 오후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부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변성완 예비후보] 2022.04.15 ndh4000@newspim.com |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지낸 변성완 예비후보는 "부산시를 시민행복플랫폼으로 만들겠다"며 "부산의 새로운 운명을 만들고 담대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출마의 소회를 밝혔다.
시민행복플랫폼은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도약의 디딤돌로서, 경제와 산업, 성장과 복지, 육아와 교육 등 모든 지표가 개선되어 일상의 행복을 되찾는 터전을 말한다.
변 후보는 "공직생활 동안 부산 시민의 행복만을 위해 일해 왔다"며 "부산의 운명을 바꿀 다양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시민이 주인인 부산과 시민의 권리가 완성되는 부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변 후보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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