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선정...대전서 유일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 대동 골목길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대전 동구는 14일 한국관광공사가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으로 대동 골목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에서 선정된 곳은 대동 골목길이 유일하다.
대전 동구 대동 골목길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사진은 대동하늘공원. [사진=대전 동구] 2022.04.14 nn0416@newspim.com |
대동 골목길은 달동네 벽화마을과 대전 시내 야경이 예쁜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동구8경 중 하나인 대동하늘공원과 연결되며 공원에 오르는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골목비경으로 선정된 벽화마을이 있다.
대동하늘공원은 랜드마크인 풍차와 더불어 낭만적인 산책로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대전 시내를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명품 전망대로 특히 야경명소로 유명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동 골목길은 더불어 좁은 골목을 따라 알록달록한 벽화가 그려져 있어 힐링과 낭만, 추억을 찾는 시민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며 "길을 따라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야경은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우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대동 골목길 관광을 통해 달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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