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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제10회 뉴스핌 서울이코노믹포럼, 오늘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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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윤석열 시대, 국가 대전환과 미래혁신 전략'
오전 8시부터 생중계...이준석·오세훈·원희룡 축사
윤창현·진중권·최준선 토론, 사회 조수빈 아나운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내달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향후 5년에 대한 기대치, 윤석열호(號)의 국정운영은 어떤 방향으로 이뤄질까. 총리를 비롯해 새 내각을 구성할 주요 인사들이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앞으로 새 정부의 정책 비전과 전략을 듣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된다.

민영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은 창사 20년을 맞아 오는 14일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새 정부에 바란다. 윤석열 시대, 국가 대전환과 혁신비전 전략'을 주제로 제10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민영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은 지난해 4월 1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9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했다. 2021.04.13 leehs@newspim.com

◆ '윤석열 정부' 파워엘리트 총집결...오세훈·원희룡·이준석 등 현장 축사·모두발언 

이날 포럼은 민병복 뉴스핌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병석 국회의장, 정진석 국회부의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의 축사에 이어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원희룡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개회식 이후에는 주제 발표와 토론이 연이어 진행된다. 현재 인수위 기획위원회 상임위원을 맡아 새 정부 국정운영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새 정부의 경제 운용방향 및 미래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큰 틀에서 윤석열 정부가 그리는 경제 운용방안에 대한 국정운영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어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금융, 증권 등 경제 분야를 비롯해 정치, 법조, 행정 분야 전문가 '126명의 CEO가 기대하는 새 정부 정책'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회사법과 상법 등에 전문성이 높은 최 교수는 새 정부에 바라는 제언도 전한다.

주제발표 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사회로 포럼 발표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날 포럼 사회는 조수빈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날 포럼에는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자리를 빛낸다. 오는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와 오세훈 현 서울시장(국민의힘), 경기지사직에 도전하는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 인천시장 선거에 나선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다.

또한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여야 5선 중진인 이상민 민주당 의원,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 4선의 김기현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3선의 김태호 의원을 비롯해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다.

금융·증권계에서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정영택 NH투자증권 대표, 박정림 KB증권 대표 등이 함께 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민병복 뉴스핌 대표이사가 지난해 4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9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1.04.13 dlsgur9757@newspim.com

유튜브 생중계로 보려면 

서울이코노믹포럼 행사 당일에는 인터넷 유튜브 생중계로 실시간 라이브방송도 제공된다. 뉴스핌 홈페이지(https://www.newspim.com/), 뉴스핌 공식 유튜브 채널 '안다TV'(https://www.youtube.com/c/%EC%95%88%EB%8B%A4TVANDATV)와 뉴스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ewspimpeople)에서도 라이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이뤄지는 생중계를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으로 전문가들의 유용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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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우리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시절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김하성은 눈에 보이는 기록보다 많은 걸 갖춘 좋은 선수"라며 "이번 1년 계약이 우리 팀과 관계를 지속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추후 장기계약 가능성을 열어뒀음을 보여줬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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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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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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