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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제10회 뉴스핌 서울이코노믹포럼, 오늘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서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4월14일 06:00

최종수정 : 2022년04월14일 10:53

주제 '윤석열 시대, 국가 대전환과 미래혁신 전략'
오전 8시부터 생중계...이준석·오세훈·원희룡 축사
윤창현·진중권·최준선 토론, 사회 조수빈 아나운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내달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향후 5년에 대한 기대치, 윤석열호(號)의 국정운영은 어떤 방향으로 이뤄질까. 총리를 비롯해 새 내각을 구성할 주요 인사들이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앞으로 새 정부의 정책 비전과 전략을 듣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된다.

민영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은 창사 20년을 맞아 오는 14일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새 정부에 바란다. 윤석열 시대, 국가 대전환과 혁신비전 전략'을 주제로 제10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민영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은 지난해 4월 1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9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했다. 2021.04.13 leehs@newspim.com

◆ '윤석열 정부' 파워엘리트 총집결...오세훈·원희룡·이준석 등 현장 축사·모두발언 

이날 포럼은 민병복 뉴스핌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병석 국회의장, 정진석 국회부의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의 축사에 이어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원희룡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개회식 이후에는 주제 발표와 토론이 연이어 진행된다. 현재 인수위 기획위원회 상임위원을 맡아 새 정부 국정운영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새 정부의 경제 운용방향 및 미래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큰 틀에서 윤석열 정부가 그리는 경제 운용방안에 대한 국정운영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어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금융, 증권 등 경제 분야를 비롯해 정치, 법조, 행정 분야 전문가 '126명의 CEO가 기대하는 새 정부 정책'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회사법과 상법 등에 전문성이 높은 최 교수는 새 정부에 바라는 제언도 전한다.

주제발표 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사회로 포럼 발표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날 포럼 사회는 조수빈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날 포럼에는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자리를 빛낸다. 오는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와 오세훈 현 서울시장(국민의힘), 경기지사직에 도전하는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 인천시장 선거에 나선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다.

또한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여야 5선 중진인 이상민 민주당 의원,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 4선의 김기현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3선의 김태호 의원을 비롯해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다.

금융·증권계에서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정영택 NH투자증권 대표, 박정림 KB증권 대표 등이 함께 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민병복 뉴스핌 대표이사가 지난해 4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9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1.04.13 dlsgur9757@newspim.com

유튜브 생중계로 보려면 

서울이코노믹포럼 행사 당일에는 인터넷 유튜브 생중계로 실시간 라이브방송도 제공된다. 뉴스핌 홈페이지(https://www.newspim.com/), 뉴스핌 공식 유튜브 채널 '안다TV'(https://www.youtube.com/c/%EC%95%88%EB%8B%A4TVANDATV)와 뉴스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ewspimpeople)에서도 라이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이뤄지는 생중계를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으로 전문가들의 유용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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