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2일부터 17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17회 제주한라배수영대회에 출전한 대전시설관리공단 수영선수단이 금2, 은1를 획득했다. 또 공단 소속 고미소 선수는 대회 2관왕을 기록했다.
대회첫날 고미소(26) 선수는 여자 일반부 자유형 50m 결승전에서 15m를 남기고 막판 스퍼트를 발휘해 25.63초 기록으로 정소은(울산시청)선수와 공동1위를 차지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재현 수영감독, 고미소 선수.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2.04.13 gyun507@newspim.com |
다음날 13일 여자 일반부 자유형 100m 결승전에서도 고미소 선수는 55.95초를 기록해 2관왕을 달성했다. 팀 주장인 최재은 선수는 여자 일반부 접영 50m에 출전, 27.33초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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