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접종 이상반응 상담센터' 운영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서울시는 코로나19 이상반응 상담센터를 통해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 많은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30만원 미만의 '소액보상'은 시 차원에서 신속히 처리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시내 확진자는 전일대비 3만3076명 늘어난 325만0603명으로 집계 됐다. 사망자는 24명 증가한 4176명이다.

12일 검사건수는 3만6484건으로 PCR 확진율은 36.6%다. 재택치료자는 3만2591명 늘어났으며 현재 15만6295명이 치료중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20대 16.9%, 30대 17.4%, 40대 14.9%, 50대 12.8%, 10대 9.5%, 9세 이하 7.4%, 60대 11.3%, 70세 이상 9.8% 등이다.
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보상 신청이 지난 11일 기준 백신 접종자 0.05%에 해당하는 1만1250건 신청됐으며, 이 중 1758건을 '보상결정' 처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1728건은 진료비 30만원 미만 '소액보상'으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서울시 자체 인과성 평가를 거쳐 보상처리 됐다. 이외 30만원 이상 보상건도 질병관리청 심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상담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이상반응 상담센터'를 이번 주부터 운영한다. 이상 반응 있을 시 센터에 문의하면 전문의료인을 통해 종합상담을 받을 수 있다.
Mrnobo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