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이억원 기재부 차관 "MEC 기반 5G 서비스 확산…6G 세계시장 선점"

기사입력 : 2022년04월13일 11:37

최종수정 : 2022년04월13일 11:3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G 업체 이노와이어리스 현장 방문
"D.N.A 분야 국내 생태계 조성 중요"
"5G 기술융합에 올해 2000억 투자"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13일 "기조성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반의 사업자 맞춤형 5G(이음 5G) 서비스 확산, 6G 세계시장 선점 등을 위한 민간의 주도적 노력에 발맞춰 차질 없는 정부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5G 관련 업체인 이노와이어리스를 현장 방문해 "혁신성장 확산·가속화의 초석이자 모든 산업육성의 근간·기초라 할 수 있는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등 소위 D.N.A 분야 국내 생태계 조성 및 연관산업으로의 융합·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04.01 kimkim@newspim.com

우선 이 차관은 "민간확산의 구심체 역할을 하는 '이음5G 얼라이언스'를 올해 6월까지 구축해 수요·공급기업 간 연계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얼라이언스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5G 전담기관)·연구소·대학, 협단체, 5G 전후방 기업이 참여하는 협의·운영체계다. 

이 차관은 또 "자율주행차 등에 제한적으로 활용되던 5G 기술융합에 올해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산업혁신1+ 생활밀착형2'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올해까지 전국 85개시 모든 행정동+주요 읍면까지 5G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2024년까지 통신사간 5G망 공동이용을 통합 농어촌지역 접근성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6세대 통신 핵심 기술개발(2021~2025, 1916억원)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6G 연구센터 확대(3→7개, 2022년)도 추진한다. 

아울러 이 차관은 "향후 메가트렌드를 창출할 수 있는 항공우주, 양자, AI반도체·로봇 등 메가테크 분야 기업육성이 우리나라의 성장 모멘텀을 증폭·확장할 수 있는 관건"이라며 "아낌없는 연구개발(R&D) 지원, 국가차원에서의 고급인재 양성 등을 통한 신산업 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빅3 산업(차세대 반도체·자율자동차·바이오) 등을 포함한 산업구조 전반의 혁신을 불러오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는 것이 향후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정적인 신산업 육성을 위해 공급망 관리의 법·제도적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며, 성장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독과점·일자리 소멸·소득분배 악화 우려 등 갈등요인의 사전 분석·관리 노력 병행 필요성"도 언급했다. 

끝으로 이 차관은 "앞으로 네트워크(5G·6G) 등 신산업 분야에서 세계 초일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민관의 긴밀한 협력하에 정부도 각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