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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백스, 백신 미접종 北에 183만회분 재배정...지난해는 수령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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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바벡스 25만여회분 거부당해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 국제사회가 북한에 신종 코로나19 백신 183만회분을 예정대로 공급할 전망이다. 북한은 국제보건기구(WHO)회원국 가운데 아프리카 에리트레아와 함께 신종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지 않은 전세계 두나라 가운데 하나이다.

미국의소리(VOA)방송은 12일(현지시간) 국제 백신공급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가 북한에 신종 코로나 백신 183만 회분을 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북한 방역 요원들이 평양버스공장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사진 =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2020.12.15

VOA에 따르면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의 '신종 코로나 백신 마켓 안내판'에는 11일 현재 북한 몫으로 배정된 코로나 백신 수량은 182만 8800회분으로 표시돼 있다. 다만 백신의 종류는 표시되지 않았다.

코백스는 지난 1일 북한에 기존 배정한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 백신 전량 128만8800회분을 취소했다고 확인한 지 열흘 만에 다시 북한에 백신을 배정한 셈이다.

지난해 코백스는 북한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11만 회분과 중국산 시노백 백신 297만 회분을 배정했다. 그러나 북한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령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지 않고, 시노백 백신은 코로나로 심각한 영향을 받는 나라들에 재배정하라고 권고해 실제 북한에 넘어간 백신은 전혀 없었다.

VOA는 코백스 측이 이번 결정 번복에 대해 구체적 설명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코백스는 '14차 백신 배분 보고서'를 통해 처음으로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 백신 코보백스 25만 2000회분을 북한에 배정했지만 북한이 기한 내에 백신 수용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취소됐다.

skc84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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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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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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