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밝고 풍부한 올레드 화질과 명암비"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LG전자는 차세대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가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영국 AV 전문매체 왓하이파이는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에 대해 "진정한 아름다움 그 자체"라고 평가하며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부여했다.
LG전자의 LG 올레드 에보(OLED evo) [사진=LG전자] |
왓하이파이는 이 제품이 지금까지 본 것 가운데 가장 밝고 풍부한 올레드 화질과 압도적 명암비를 구현하고 보다 세련되게 벽에 밀착하는 형태로 업그레이드된 갤러리 디자인 등을 두루 갖췄다고 호평했다.
영국의 테크레이더도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을 보면 올해도 LG가 OLED 화질의 왕좌를 내어줄 것 같지 않다"며 "LG전자는 차세대 플래그십 제품인 올레드 에보의 화질을 마치 현기증이 날 만큼 크게 올려놓았다"고 극찬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을 두고 "전반적인 화질이 지난해 모델보다 훨씬 매력적이고 특히 올레드 에보 전용으로 탑재되는 화질 알고리즘 다이나믹 톤 매핑 프로와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의 조합이 더 밝고 선명한 화질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올해부터 독자 화질·음질칩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와 전용 화질 알고리즘을 적용한 LG 올레드 에보 시리즈를 지난해 1개 시리즈 3개 모델에서, 올해 2개 시리즈 11개 모델까지 대폭 확대했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는 "한 번 더 진화한 LG 올레드 에보의 차별화된 화질을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