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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8개 부처 장관 발표...경제부총리 '추경호' 국토부 '원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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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이종섭, 문체부 박보균, 보건복지부 정호영
여가부 김현숙, 산업부 장관엔 이창양

[서울=뉴스핌] 고홍주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5월 출범하는 새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하는 등 8개 부처의 장관 인선을 발표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실에서 직접 이같은 내용의 장관 인선안을 발표했다.

(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후보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로는 추 의원이 내정됐다. 윤 당선인은 "추 의원은 정통경제관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제1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국정 현안에 대한 기획조정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온 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회에서도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지냈고, 최근에는 원내수석부대표 맡아 당의 전략기획과 원내협상을 주도했다"며 "공직에서의 전문성과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 재도약을 위한 토대를 닦고 의회와의 소통도 원만히 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는 이종섭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이 내정됐다. 윤 당선인은 "야전지휘관과 국방부 합참에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고, 군사작전과 국방정책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인물"이라며 "특히 합참의 한미연합방위추진단장을 지내며 한미 안보동맹에도 그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로는 박보균 전 중앙일보 편집인이 발탁됐다. 윤 당선인은 "40년 가까이 언론인으로 생활하며 문화와 역사에 관심과 열정을 쏟은 분"이라며 "문화체육관광 발전과 아울러 k컬쳐 산업에 대한 규제 해소와 문화수출산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는 정호영 전 경북대학교 병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당선인은 "보건복지부를 재정과 복지전문가를 차관으로 뒷받침하고 보건의료전문가를 장관으로 구성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중론에 따라 현장 진료와 의료행정 경륜가를 지명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현숙 전 의원이, 산업통장사원부 장관 후보자로는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가 각각 지명됐다.

김 전 의원은 이번 대선 과정에서 영유아 보육, 초등돌봄 등 사각지대 없는 수요맞춤형 육아지원 정책 등 가족 정책을 설계해온 인물이다. 이 교수는 기술혁신경제 분야 전문가로 첨단산업에 대한 안목과 식견이 풍부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은 국토교통부 장관에 발탁됐다. 윤 당선인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는 국민의힘 선대위에 정책본부장으로서 주요 정책과 공약을 설계해왔고, 특히 공정과 상식이 회복돼야 할 민생핵심분야인 부동산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은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요가 있는 곳에 충분히 주택을 공급하여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고 균형발전의 핵심인 지역의 공정한 접근성과 광역교통체례를 설계해나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장이 내정됐다. 이 후보자는 비메모리 반도체 업계 표준 기술인 벌크핀펫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인물이다.

윤 당선인은 "문제 해결 과제형 연구개발(R&D)로의 개편은 물론, 역동적 혁신성장 토대가 되는 첨단과학기술 발전을 이끌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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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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