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차 15도 이상 벌어져...대기 건조에도 유의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일요일인 10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9일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내일 아침 전국 최저기온은 6~18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전·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1도 등 전국이 19∼29도의 분포를 나타냈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9일 오후 인천 계양구 서운체육공원 인근 벚꽃길에서 시민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 2022.04.09 yooksa@newspim.com |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차차 구름이 많아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인다.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여 산불 등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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