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오전 '나쁨', 강원영서 최고 17도
[서울=뉴스핌] 정연우 기자 = 일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적으로 맑은 가운데 구름이 조금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낮 최고 기온은 16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민간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구름이 조금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보됐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를 찾은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경기 5도 ▲서해 5도 ▲충남 2도 ▲충북 3도 ▲강원영서 0도 ▲강원영동 5도 ▲경북 3도 ▲경남 8도 ▲전북 1도 ▲전남 3도 ▲제주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6도 ▲서해 10도 ▲충남 16도 ▲충북 16도 ▲강원영서 17도 ▲강원영동 14도 ▲경북 18도 ▲경남 16도 ▲전북 16도 ▲전남 17도 ▲제주 13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이에 따라 국내외 유입되고 잔존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받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서울·경기, 충남, 충북 등은 '나쁨' 수준을 유지하다 오후에는 '보통'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전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중부지방과 전라 내륙,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softco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