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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与尹锡悦28日会晤 就双方关切交换意见

기사입력 : 2022년03월29일 07:45

최종수정 : 2022년03월29일 07:47

纽斯频通讯社首尔3月29日电 韩国总统文在寅28日与总统当选人尹锡悦在青瓦台举行晚餐会,就总统办公室搬迁、编制追加预算案和人事权等双方关切问题交换意见。但尹锡悦会上并未提及赦免前总统李明博。

图为28日,韩国总统文在寅(左)与总统当选人尹锡悦在青瓦台会晤。【图片=纽斯频通讯社】

文在寅与尹锡悦会晤虽为韩国历届现任总统与总统当选人会晤中最迟的,但会晤时间最长。双方同意未来就核心争论点持续协商。本次会晤文在寅未与尹锡悦单独会面。

总统当选人秘书室长张济元28日晚在首尔市总统职务交接委员会办公室举行记者会,介绍文在寅与尹锡悦的会晤成果。文在寅就总统办公室搬迁表示,搬迁与否完全取决于下届政府判断,现政府将缜密研究搬迁预算并予以协助。

就尹锡悦能否在就任前搬迁办公室的提问,张济元回应,二人并没有讨论具体问题。但文在寅称将积极配合,并缜密分配相关预算。

就编制第二轮追加预算案的问题,张济元说,文在寅与尹锡悦虽未谈到具体日期与规模,但双方均对编制追加预算的必要性达成共识。

就媒体高度关注的现政府与尹锡悦方面针对人事权引发的矛盾,张济元表示,文在寅席间希望青瓦台总统秘书室政务首席秘书李哲熙与当选人秘书室长张济元在现政府任期内妥善处理人事权问题,以减轻国民忧虑。

张济元在记者会上还表示,尹锡悦会晤中并未向文在寅提及赦免前总统李明博。二人也没有就政府组织改革、前法务部长官曹国等发表言论。

据张济元介绍,文在寅在青瓦台与尹锡悦会面时,祝贺其当选韩国总统并表示,政党之间虽存在竞争,但总统之间希望彼此成功是人之常情。

尹锡悦对文在寅总统的祝贺表示感谢。尹锡悦说,国政是积累的结果,我将继承优秀的政策,改善不足的政策。

晚餐会结束时,文在寅向尹锡悦赠送一条领带并嘱咐到,若有需要可随时联系。另外,文在寅与尹锡悦28日晚6时在青瓦台常春斋举行晚餐会,共持续2小时51分。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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