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창업지원센터가 창업관(팔달구 향교로 16)에 신규 입주할 기술창업 기업을 4월 4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산업·지능화 혁신 기술을 보유한,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와 공고일(3월 15일) 기준으로 창업 3년 이내인 스타트업·기술집약형 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 공간과 사무집기, 인터넷 통신, 회의실, 휴게실, 공용작업실, 대강당 등 창업관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획득, 국내외 인증, 마케팅 △창업 학습프로그램, 기술창업 세미나 등 창업정보 연계·제공 △스타트업 관련 기관의 정책, 자금, 마케팅 등 사업 안내 △경영, 기술, 세무, 회계, 법률 등 성장 단계별 종합 컨설팅 △입주 기업 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계약 기간은 1년이고, 평가를 바탕으로 1년씩 최대 5년까지 입주를 연장할 수 있다. 서류평가와 외부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발표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술창업 기업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4월 4~8일 우편 또는 방문(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98, 5층 성장관 행정실)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창업지원센터는 오는 29일과 4월 5일 오후 4시에 성장관 대강당에서 입주기업 모집설명회를 연다.
jungw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