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1만8130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1만813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31만8087명, 해외유입이 3만94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20일 32만4642명과 비교하면 6512명, 2주 전인 13일 35만190명보다 3만2060명 각각 적은 수치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216명, 사망자 수는 28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4899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3%이다.

해외유입까지 더한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8만5382명, 서울 5만9151명, 인천 2만1570명, 경남 2만553명,부산 1만4454명, 경북 1만4675명, 대구 1만3218명, 충남 1만3791명, 전남 1만2294명, 전북 1만848명, 충북 1만807명, 강원 9260명, 대전 8963명, 광주 8933명, 울산 6861명, 제주 5010명, 세종 234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196만3839명이다. 전날대비 31만5381명 늘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27만2992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7.8%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65.2%, 비수도권은 73.9%다. 준중증병상은 69%, 중등증병상 44.4%,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4.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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