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6만8233명, 서울 5만5492명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2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6만96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26만962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2만5612명 감소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만881명으로 집계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누적 확진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2022.03.23 pangbin@newspim.com |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3만9434명(51.7%), 비수도권에서 13만194명(48.3%) 발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6만8233명 ▲서울 5만5492명 ▲경남 1만8516명 ▲인천 1만5709명 ▲충남 1만3390명 ▲경북 1만2521명 ▲부산 1만2087명 ▲전남 1만1425명 ▲대구 1만1099명 ▲광주 9808명 ▲강원 8746명 ▲전북 8141명 ▲울산 7437명 ▲대전 7155명 ▲충북 5308명 ▲제주 3624명 ▲세종 937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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