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만경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만경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비단계 사업으로 사업명은 '만경愛 주민주도路' 마을정원 만들기이다.
만경 주민합의체 회의[사진=김제시] 2022.03.24 gojongwin@newspim.com |
총사업비 1억원으로 만경사랑방 조성, 공동체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정원마을조성, 정원마을 디자인 워크샵 운영등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만경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도시재생 협의체를 구성했다.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인 주민이 주도하는 활력 만개 사업과 우리마을 녹지공간 녹음 만개 사업을 통해 행정과 주민 간 중간조직 역할을 수행하고, 도시재생 협의체는 예비사업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장지원센터는 내달에 주민에게 예비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만경지구 도시재생뉴딜 본사업 추진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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