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퇴원 후 동작동 현충원을 찾아 부친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기자단에 발송한 공지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내일 오전 8시 30분 일원동 소재의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한다.
그는 대구 달성군 사저로 향하기 전 현충원을 방문, 고 박 전 대통령 부부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1일 0시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뒤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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