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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 실속까지…QM6 LPe, 르노코리아 새 출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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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배출 적은 LPG,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
주행거리, 유지비, 공간 활용성 등 경제성도 '각광'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2022년은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일대 변혁을 맞은 해다. 1995년 삼성자동차로 출범한 뒤 2000년 르노삼성차로 바뀐 이후 27년 만에 사명에서 삼성을 떼게 된 것이다. 때마침 엔지니어 출신의 스테판 드블레즈(Stéphane Deblaise) 대표이사 겸 CEO까지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했다.

새 출발과 함께 르노코리아는 상품성을 개선한 2023년형 QM6 LPe를 내놨다. QM6 LPe는 국내 유일 중형 LPG SUV로, 르노코리아의 주력 모델이자, 효자 모델이다. QM6 LPe는 친환경과 경제성을 앞세워 2024년 신차 출시 전까지 새로운 르노코리아의 재도약을 견인할 전망이다.

◆ SUV는 디젤이라고?…오염물질 배출 90분의 1 '뚝'

23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QM6 LPe는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2년여 만에 6만대가 판매되는 등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1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영향으로 완성차 업체 대부분이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도 QM6은 2865대 팔렸다. 이는 지난해 1월에 비해 45.1% 늘어난 것으로, LPe가 QM6 판매의 60.8%(1743대)를 차지했다. 지난달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2142대로, 두 달 연속 플러스 실적을 기록했다.

[사진= 르노코리아자동차]

QM6 LPe의 인기는 이전까지 'SUV=디젤'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부쉈다. 지난 2019년 3월 LPG차 규제가 완화되면서 일반인들도 LPG차 구매가 가능해졌다. 이후 다양한 LPG 승용차가 등장했지만, QM6 LPe의 아성을 넘는 모델은 나오지 않고 있다. '세단보다 크고 무거우며 많은 짐을 싣게 되는 SUV의 특성상 엔진 회전 초반에 최대토크가 뿜어져 나오는 디젤 엔진이 좀 더 적합하다'는 속설은 옛말이 됐다.

QM6 LPe는 친환경이라는 최근의 시장 흐름에도 적합하다. 내연기관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오염물질은 미세먼지의 주범이다. 특히 가솔린차와 디젤차는 1㎞를 달릴 때 평균 0.02g과 0.56g의 질소산화물(NOx)을 배출한다. 반면 LPG차는 0.006g을 배출하는데 그친다. LPG는 채굴 과정에서도 온실가스 배출이 적다. 채굴부터 소비까지 LPG가 가솔린과 디젤보다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르노코리아는 "단순히 숫자만 비교해도 질소산화물 배출에서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QM6 LPe는 친환경 바람 속에서 르노코리아의 대표 친환경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자주 충전한다고?…1회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QM6 LPe의 또 다른 장점은 주행거리다. QM6 LPe의 연비는 리터당 8.6㎞다. LPG를 완전 충전할 경우 최대 534㎞를 주행할 수 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인 430㎞를 가더라도 100㎞를 더 달릴 수 있는 수치다. 'LPG차는 효율이 낮고 충전을 자주 해야 한다'는 선입견을 깬 것이다.

최근에는 유지비 측면에서 QM6 LPe가 재조명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인해 가솔린이나 디젤보다 유지비가 적게 드는 LPG차가 주목받고 있는 영향이다. 현재 가솔린·디젤 평균 가격이 2000원을 넘어서는 등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 반해 LPG 가격은 가솔린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르노코리아자동차 로고 이미지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공간 활용성도 으뜸이다. 원통형 LPG탱크를 트렁크에 배치한 다른 LPG차들과 달리 르노코리아만의 특허기술인 도넛탱크를 적용했다. LPG탱크를 도넛 모양으로 바꿔 트렁크 아래 예비타이어 자리로 옮기면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QM6 LPe의 트렁크 공간은 같은 차급의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 85% 수준에 달한다.

도넛탱크가 트렁크 바닥 면과 맞닿지 않도록 떠있는 구조로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연료펌프의 진동이 바닥을 타고 승객들에게 전해지는 것을 방지했다. 또 차체 뼈대에 해당하는 양측 사이드 빔에 도넛탱크를 안정적으로 결합해 내구성을 향상하고 후방 추돌 시 높은 안정성을 확보했다.

성능도 수준급이다. QM6 LPe의 2.0ℓ 엔진은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kg·m를 발휘한다. 2.0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에 버금가는 수준의 힘이다. LPG를 액체 상태로 각 실린더에 분사하는 LPLi 방식을 적용해 'LPG 엔진은 겨울엔 시동이 잘 안 걸리고 출력이 떨어지며, 연비도 저하된다'는 부정적인 인식 또한 말끔히 해소했다는 게 르노코리아 측 설명이다.

2023년형 QM6 LPe는 5월 중순 출시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QM6 LPe에 대한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다. 가격은 2.0 LPe의 경우 SE 2489만원, LE 시그니처 2779만원, RE 시그니처 3157만원, 프리미에르 3505만원이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QM6 LPe는 LPG SUV를 새롭게 조명하고 성공시켰다는 측면에서 국내 자동차 업계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며 "가솔린 모델에 버금가는 성능과 정숙성, 상품성은 고유가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jun89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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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태릉·과천 등 6만호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골프장), 경기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을 비롯한 서울 도심부와 경기 서울 근교지역에 총 6만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1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가 공급되며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새로 지정해 6300가구를 짓는다. 또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해 모두 99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초지...도심 6만 가구 조성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이번 1·29 대책에서는 도심권에서 6만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가 각각 배정됐다.  공급 계획 [자료=국토부] 먼저 도심내 공공부지에는 4만350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가 마련한 기존 공급물량 7400가구를 제외하면 3만6100가구가 새로 지정된 물량이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에서 기존계획 물량 74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2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는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공급수가 1만가구로 4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문제로 지적했던 학교 신설은 중단한다. 착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수도권전철 남영역 인근 캠프킴 부지의 주택규모는 2500가구로 기존 1400가구에서 1100가구 더 확대됐다.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기 주거지역인 서빙고동 '501 정보대'부지에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주택 150가구를 짓는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일원 과천경마장과 방첩사 부지에서 9800가구를 건립한다. 정부는 과천 경마장(115만㎡)과 국군방첩사령부(28만㎡) 이전 후 해당 부지 총 143만㎡를 통합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계획을 국방부와 농식품부와 협의해 올 상반기내 완료하고 오는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주택공급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총 87만5000㎡에는 68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교통대책과 충분한 녹지공간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공주택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등을 병행해 2030년 착공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및 성남시청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2지구와 성남여수2지구 약 67.4만㎡(20만평)를 지정한다. 이들 신규 택지에는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 공공택지는 인허가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은 2030년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서는 국방연구원과 인접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함께 이전하고 이전 부지 총 5만5000㎡ 규모에 주택 1500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국조실·기후부·성평등부와 협의해 해당 기관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전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사업 승인,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해 2029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인접 역세권 부지와 그간 장기 지연된 사업의 계획을 변경해 총 1만1500여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정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경기 광명시 광명경찰서 부지 약 9000㎡에 550가구를 짓는다. 2027년까지 경찰서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일정에 맞춰 2029년 착공한다. 경기 하남시 신장 테니스장 부지 약 5000㎡에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강서구 강서 군부지 약 7만㎡에는 91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부지 매각 방식으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변경해 재개된다.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13만㎡부지는 군부대 압축·고밀개발 방식으로 29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은 2030년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군부대 부지 35만㎡에 4180가구를 짓는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 경기 고양시 구국방대학교 부지 33만㎡에는 2570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상암DMC와 잇는 직주근접 미디어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 공급확대에 범부처 역량 결집...투기 방지도 병행 정부는 이번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 회의에서는 발표 부지에 대한 이행 일정 점검 및 조기화를 추진하고 신규 물량 발굴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결정하고 택지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범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중 국방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등 13곳에 대한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도 신속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가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그린벨트(GB)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5년 한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구·주변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 미성년·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과 같은 이상거래 280건을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수사의뢰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정부는 올 2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donglee@newspim.com 2026-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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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소형 아파트값 고공행진…한강 이남 평균 18억 '돌파'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한강 이남 지역 중소형 아파트(전용 60㎡ 초과~85㎡ 이하) 평균 가격이 18억원을 넘어섰다. 대출 규제 속에서도 상급지 수요가 이어지면서 중소형 면적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 2025.10.24 yym58@newspim.com 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한강 이남 11개구(강남·서초·송파·강동·양천·강서·영등포·동작·관악·구로·금천구)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8억269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월(17억8561만원) 대비 0.96% 상승한 수치인 동시에 서울 중소형 아파트 평균 가격이 18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거래 사례에서도 가격 상승 흐름이 확인된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호한숲 전용 84.87㎡는 지난달 27일 18억1000만원(4층)에 거래됐다. 같은 단지·면적 기준 종전 최고가였던 2023년 5월 2일 15억2000만원(11층)과 비교해 약 3억원 오른 금액이다.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전용 84.75㎡ 역시 지난달 26일 20억원(8층)에 팔리며 처음으로 20억원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동일 면적이 19억1000만원(3층), 19억5000만원(2층)으로 잇달아 계약된 이후 약 3개월 만에 가격이 한 단계 더 올라섰다. 한강 이북 지역에서도 중소형 아파트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한강 이북 14개구(종로·중구·용산·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은평·서대문·마포구)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2월(10억9510만원)보다 0.83% 상승한 11억419만원을 기록했다. 최초로 평균가가 11억원 이상으로 올라왔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해링턴플레이스 전용 84.98㎡는 지난달 20일 11억9500만원(12층)에 계약되며 해당 면적 기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해 11월 거래된 종전 최고가 11억6000만원(15층)보다 3500만원 뛰었다. 은평구 수색동 DMC파인시티자이 전용 74.78㎡도 지난달 14일 12억9300만원(2층)에 거래됐다. 비슷한 면적인 전용 74.84㎡가 지난해 11월 22일 12억4500만원(3층)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약 2개월 만에 5000만원가량 올랐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2-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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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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