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왼쪽)과 양종곤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국투자증권] |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인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은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에 금융투자, 자산승계, 부동산 등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자산관리와 승계 관련 학술행사와 연구 협력도 추진한다.
또한 한국투자증권 VIP고객이 단국대 경영대학원에 진학하면 장학금 우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GWM은 3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 및 컨설팅 전문 조직이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산관리 수요가 많은 경영인을 대상으로 GWM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과 제휴하여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서비스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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