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신보재단, 케이뱅크와 '온택트 특례보증' 추진…4월 18일부터 가능

기사입력 : 2022년03월21일 10:16

최종수정 : 2022년03월21일 10: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케이뱅크 포함 7개 시중은행 추진
대출한도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비대면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케이뱅크가 합류한다. 은행 방문없이 해당 은행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보증과 대출을 당일에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코로나19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비대면 문화에 대응하고, 소상공인 등에 대한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대리해 지난 18일 케이뱅크(인터넷전문은행)와 '온택트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KOREG)와 케이뱅크(Kbank)는 18일 소기업·소상공인 비대면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자료=신용보증재단중앙회] 2022.03.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뱅크 앱(App) 통해서도 다음달 18일부터 '온(溫, ON)택트 특례보증' 신청이 가능하며 케이뱅크는 가계대출 위주에서 업무영역을 확장해 개인사업자 대출을 최초로 출시한다.

지역신보는 보증기관 최초로 지난해 8월 23일부터 은행 방문 없이 시중은행 앱을 통해 보증과 대출을 당일에 지원할 수 있는 '온 택트 특례보증'을 출시했다.

이번 협약으로 취급은행이 6개 시중은행(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에서 인터넷전문은행(케이뱅크)까지 7개 은행으로 확대됐다.

대출이 필요한 개인사업자는 케이뱅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다. 신보중앙회는 향후 지방은행과 다른 인터넷전문은행 등과도 은행의 전산개발일정에 따라 '온(溫, ON)택트 특례보증'을 순차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신보중앙회와 케이뱅크는 비대면 금융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비대면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협약'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업무 전문성 및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수 등 인적 자원 교류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정보 교환 및 공동 연구 ▲출연조건부 협약보증을 통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등이다.

이상훈 신보중앙회 회장은 "이번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업무협약을 통해 비대면보증 서비스 제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금융지원 강화를 통해 소기업, 소상공인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신용보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