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로드·거리콘서트 등 무대 제공...출연료 지원 예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이 거리에서 노래·춤·퍼포먼스 등으로 30분 내외의 공연을 할 '2022 세종거리예술가' 20팀을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시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예술인으로 거리공연에 적합한 장르를 공연할 수 있으면 된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다음달 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종컬처로드 공연 모습.[사진=세종시문화재단] 2022.03.16 goongeen@newspim.com |
재단은 오디션 등을 거쳐 20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예술가에게는 '세종 컬처로드'와 '거리예술가 콘서트' 등 무대를 제공하고 소정의 출연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세종 컬처로드'를 진행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읍·면·동 10곳에서 많은 시민이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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