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수요일인 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 기온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16일 한반도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에서 최고 20도 이상 큰 폭으로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1~23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춘천 1도 ▲강릉 8도 ▲대전 3 ▲대구 5도 ▲전주 4도 ▲광주 5도 ▲부산 9도 ▲제주 9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1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22도 ▲전주 19도 ▲광주 23도 ▲부산 20도 ▲제주 18도 등이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수도권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6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인근 전광판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2021.12.16 kimkim@newspim.com |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전북은 '나쁨'을 보이겠고 그 외 권역은 '보통'으로 관측된다. 다만 세종과 충북,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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