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자 급증해 누적 100만명 돌파
모바일 홈페이지 활용해 재택치료 지원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서울시는 확진자 통보 직후 '모바일 재택치료 페이지' 안내문자를 즉시 발송해 재택치료자의 편의를 돕는다고 11일 밝혔다.
11일 0시 기준 시내 확진자는 전일대비 5만6603명 늘어난 133만126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2명 증가한 2693명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20대 19%, 30대 17.1%, 40대 15.5%, 50대 11.8%, 10대 11.5%, 9세 이하 9.8%, 60대 9.5%, 70세 이상 5.8% 등이다.
10일 검사 건수는 17만9730건이며 PCR 73.7%, 신속항원검사 26.3%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5만5749명 늘어난 105만1574명으로 이중 23만9611명이 현재 치료 중이다.
'모바일 코로나19 재택치료 홈페이지'는 격리정보 확인부터 비대면·대면진료 예약까지 쉽고 빠른 이용이 가능하다.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병·의원 확인 ▲비대면 진료 예약 ▲외래진료센터 등 대면진료 예약 ▲격리·생활 상담 가능한 행정안내센터 전화 연결 등 각 안내사항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로 연결된다.
특히 재택치료자의 생활민원을 상담하는 행정안내센터 강화를 위해 2월말 대비 상담인력을 138명 추가 지원한다. 현재 25개구에 549명이 근무 중이며 10일 기준 일일 상담건수는 1만7842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