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산불'이 엿새째 확산되면서 산림 약 1만7418ha가 소실되거나 영향을 받고 주택 278채 등 건물 423동이 전소돼 188세대 27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화마가 할키고 간 경북 울진군 북면 신화리에서 한 농부가 텃밭을 갈고 있다. 신화1리 마을은 이번 산불로 주택 6채와 창고 등 건물 3동 등 9동이 전소됐다.2022.03.09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