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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李·尹 주도 단일화 판세에 신중론..."주말까지 두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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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동연 통합정부 합의 "영향 없진 않을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종인 전 국민의힘 중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7일 앞둔 상황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추진 중인 단일화 영향에 대해 "주말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론을 펼쳤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난 1일 이재명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가 통합정부 구성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아직 팔로업을 안 해봐서 잘 모르겠다"면서도 대선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다소 영향이 전혀 없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야권 단일화에 대해선 "그게 안 되는 건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달 10일 서울 마포구 다리소극장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왜 대통령은 실패하는가' 출간 기념 청년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2022.02.10 photo@newspim.com

다만 김 전 위원장은 여권과 야권의 단일화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내가 보기엔 모든 걸 판단하기엔 아직도 이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재명, 윤석열 후보 가운데 누가 유리하다고 보기엔 어렵다는 것인가'라고 묻자 "그렇다"며 "주말까지 어떻게 가나 두고 봐야 한다"고 답했다.

이는 이재명 후보와 김동연 후보의 단일화 뿐 아니라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야권 단일화도 지켜봐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공개된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월 6일 이재명 후보와 회동에서 나눈 대화를 소개했다.

그는 "다음 정부가 통합정부가 돼 우리나라가 당면한 여러 문제를 합의하며 처리해 혁신을 이루지 않으면 미래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통합정부가 필요하다고 했다"며 "여당의 후보자가 그런 걸(통합정부) 수용할 수 있다고 하는 건 의외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172석, 여권에 가까운 사람까지 하면 180석이 넘는 상항에서 진짜 통합정부가 된다고 할 것 같으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일 국민통합정부 구성을 위해 김동연 후보와 공동합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들은 ▲분권형 대통령제 ▲책임총리제 ▲실질적인 삼권분립 수립 등의 내용을 함께 약속했다.

특히 김동연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 공동합의문을 발표한 뒤 이날 오전 10시께 향후 거취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선언해 관심이 쏠린다. 정가에서는 김 후보가 후보 등록 사퇴 및 이 후보와의 단일화 표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낮게 평가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 후보의 단일화 성명 발표를 유심히 쳐다보고, 그 행간을 정확하게 읽어보면 단일화는 이미 끝난 상태라고 본다"며 "더 이상 단일화는 이뤄지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 전 위원장은 윤 후보와 안 후보의 담판 단일화에 대해선 "단판을 가지고 단일화를 한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본다. 지난 1963년에 윤보선 씨와 허정 씨 두 사람이 담판을 지을 때 내가 12시간 동안 관찰을 해봤다"며 "담판은 절대 되지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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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33시간 車 없는 거리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약 26만명 운집이 예상되자 경찰이 광화문 일대 차량 이동을 33시간 통제하고 인근 빌딩 옥상 출입도 제한한다. 경찰은 특히 총기 반출까지 제한하며 테러도 대비한다. 17일 경찰과 서울시에 따르면 BTS 광화문광장 공연 하루 전인 오는 20일 오후 9시부터 공연 다음 날인 22일 오전 6시까지 33시간 동안 광화문~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구간 차량 이동이 전면 통제된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관광객들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설치된 방탄소년단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대형 홍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16 kunjoo@newspim.com 광화문 바로 앞길인 사직로·율곡로 구간은 적선교차로에서 동십자교차로까지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7시간 동안 통제된다. 지하철역 광화문역~종각역을 지나는 새문안로·종로 구간은 행사 당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오후 4시간 동안 통제된다. 광화문 일대 지하철 일부 구간은 무정차로 운행된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호선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정차 통과한다. 해당 시간대 지하철역 출입구도 모두 폐쇄된다. 광화문 근처에 있는 을지로입구역과 종각역, 안국역 등도 필요시 무정차 통과한다. 세종대로 등을 지나는 버스 62개 노선도 임시 우회해 운행한다. 경복궁과 세종문화회관 등 광화문광장 주변 문화 관람 시설도 공연 당일 문을 닫는다. 광화문광장 일대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58곳도 임시 폐쇄한다. 경찰과 서울시는 KT광화문 빌딩과 교보생명빌딩 등 광화문 광장 인근 건물 31곳 옥상 출입도 통제한다. 경찰은 테러 대비를 위해 공연 당일 전후로 민간 소유 총기 출고도 금지한다. 경찰은 공연 당일 광화문광장 일대에 약 26만명이 모인다고 전망했다. 경찰은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같은 압사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찰은 이를 위해 광화문광장 북쪽부터 시청역까지 구간을 펜스로 둘러 지역을 구분하고 출입문 31개를 만들어 인파 이동을 분산한다. 출입문마다 금속 탐지기를 설치해 흉기 등 위협 물품도 검문 검색한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21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공연을 앞두고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공연 특설무대가 설치되고 있다. 2026.03.16 gdlee@newspim.com 경찰은 이번 공연 관리에 경찰관 약 6500명을 투입한다. 경찰버스, 조명 차량은 물론이고 접이식 펜스 등 집회·시위 관리 장비 5400점도 투입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응급 상황 대비를 위해 소방·구급차 99대를 현장에 배치한다. 경찰은 공연 관람객이 바로 귀가하지 않고 이태원이나 홍대 등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대비한다. 경찰은 공연이 끝나는 오후 9시 해당 지역에 경력을 미리 배치해 우발 상황도 대비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BTS 광화문 공연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며 "행정안전부와 경찰, 소방 등 모든 관계부처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ace@newspim.com 2026-03-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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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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