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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찾은 尹 "이재명의 민주당 주역, 80년대 좌파 운동권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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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찾아 주말 수도권 유세
"부동산 폭등, 정부가 공급 안해서"
"이재명, 얼마나 거짓말 많이 하는지..."

[인천=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6일 "이 민주당 정권, 특히 이재명의 민주당 주역들을 보면 80년대 좌파 운동권 세력들"이라고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의 민주당과 다르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날 인천 연수구에서 가진 유세에서 "그동안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절을 지나오면서 과거 자유민주주의 사상에 입각해서 우리나라 민주화운동 해오던 분들과 섞여 있다가 그분들이 연세도 있고 다 퇴출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후보가 인천 연수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2022.02.26

그는 "그래서 좌파 운동권세력만 남아서 끼리끼리 자리 차지하고 이권 갈라먹고 하다 보니 지금 모든 문제가 엉망이 돼 있는 것"이라며 "이 국민을 이 사람들에게는 나라나 국가 걱정보다 자기들의 권력, 자기들에게 벼슬과 자리와 이권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주는 권력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이들의 목적이고 오로지 선거공작이 이들의 가장 장기이고 우리 국민들을 선거공작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거 때 던지는 공약들이나 입에 다는 소리들은 마치 늑대가 아이들을 유혹하기 위한 그런 것에 불과하고 이들의 검은 내심은 따로 있다"고 신뢰성에 의문을 표했다.

윤 후보는 부동산 가격 폭등과 관련, "서울, 인천, 수도권 주택 문제를 보라. 집값이 이렇게 치솟아서 모든 사람들이 좌절하고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없는데 이거 왜 이렇게 됐나"라며 "정부가 공급을 안 하는 것"이라고 문재인 정부를 정조준하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그는 "이 사람들이 쓴 책이 있는데 이걸 보면 주택이 많이 공급이 돼서 자가보유자들이 늘어나면 보수화가 돼서 자기들의 집권에 불리하다는 것"이라며 "이거 소위 좌파 집권 20년 계획, 30년, 50년 계획이라는 것과 맞지가 않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후보가 인천 연수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2022.02.26

윤 후보는 민주당의 안보관에 대해서도 맹공을 퍼부었다.

그는 "이사람들 종전선언하자고 난리죠? 지금 종전인가"라며 "지금 휴전선을 가운데로 두고 남북한 40개 사단 대치해있고 북쪽에는 미사일 장사포, 장사정포, 로켓포 수천기가 배치돼 있다. 뻑하면 극초음속 미사일 실험하고 핵탑재가능 미사일이다. 그렇게 도발하는데 종전상태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종전이 되려면 2차 대전 이후 독일 프랑스처럼 완전히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마음대로 국경을 넘어 교류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며 "이 사람들은 종전을 하면 비핵화를 할 거라고 하는데 비핵화가 되고 종전을 해야지 아니 말이 수레를 끌어야지 수레가 말을 끄나"라고 비난했다.

그는 전날 이재명 후보와의 TV토론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공방을 벌인 것과 관련, "저는 종이와 잉크로 만들어진 그런 협정서, 그런 선언문은 절대 평화를 보장하지 못한다고 그랬는데 근데 이재명 후보는 뭐라고 했나"라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자극해서 생긴 거라고 하죠? 안보관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경제의 안정번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건데 이런 왜곡된 안보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장동 의혹을 적극 거론하며 "오로지 자리와 이권을 위해서 집권연장만 생각하고 선거공작만 생각하는 사람들은 한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거짓말을 잘 하고, 진실에 기초하고 정직하지 않다는 것"이라며 "또 하나가 뭐가 있냐면 전문가의 얘기를 안 듣는다. 전문가의 얘기를 듣고 어떤 의사결정을 투명한 과정으로 하게 되면 자기들이 설 자리가 없고 이권을 빼먹기가 어렵다. 그래서 전문가 얘기를 무시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가 얼마나 거짓말 많이 하는지 여러분 잘 아시죠"라며 "저보고 대장동 몸통이라고 하지 않나? 제가 성남시장을 했나 경기도지사를 했나. 제가 뭐 관용카드 갖고 초밥을 30인분을 먹었나"라고 비판했다.

그는 "여러분이 압도적 지지로 저희가 정부 맡게 해 달라"며 "그러면 저희가 야당의 합리적인 정치인들과 지금 민주당처럼 날치기, 다수당 횡포 안 하고 합리적인 야당 정치인들과 멋지게 협치해서 국민 여러분께 민주주의 정치가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인천 지역공약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인천도 송도국제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미흡한 부분인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발전시키고 K바이오헬스밸리를 반드시 제대로 해 내겠다"며 "그리고 광역교통인프라를 제대로 구축해서 송도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거리 만들어내겠다"고 자신의 공약을 설명했다.

이어 "늘 말씀드린대로 경인선 철도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조속히 마무리짓겠다"며 "그리고 인천시민들 숙원 쓰레기 매립지를 임기 중에 반드시 해결하고 새로운 대체지로 옮기겠다. 이미 제가 몇달 전 공약 발표 GTX-E 노선, 청라에서 남양주로 이어지는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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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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