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전경련 "WHO '팬데믹 조약'에 경제단체 참여시켜야"

기사입력 : 2022년02월24일 10:51

최종수정 : 2022년02월24일 10: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7개국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서한 발송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주요 17개국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팬데믹 국제조약' 작성 과정에 경제계 참여를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경련 등 세계 경제단체는 이날 조약 작성을 위한 협상기구 출범회의를 계기로 건의 서한을 송부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여의도 전경련 FKI타워 [사진=뉴스핌DB]

해당 서한에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힘을 합쳐야만 성공적인 팬데믹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 지금까지 팬데믹 대응에서 의료·공중보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리서치 및 역학 데이터 확산, 통신기술 보급 등 민간 경제계의 역할이 주요했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들 단체는 민간이 조약 협상의 모든 단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의사결정 과정을 구축할 것도 촉구했다.

앞서 WHO는 지난해 12월 최고의결기구인 세계보건총회(WHA)를 통해 앞으로 세계적 규모의 전염병 대응을 위한 국제조약을 마련하기로 결의했다.

WHO는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조약 작성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23년과 2024년에 중간보고서와 최종보고서를 WHA에 제출할 계획이다.

imb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