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올해 1억2000만원을 들여 월성·봉남 2개 초등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달 착공해 6월께 준공할 예정이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2.24 gojongwin@newspim.com |
시는 학교특성에 맞도록 공간을 구상하고, 향토수종 및 지역환경에 적합하며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수목 선정으로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제시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9개 학교에 명상숲을 조성, 학교 구성원과 주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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