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전문가 정재훈 가천대 교수 참여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2학년도 새 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 지원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교원 영상 간담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교육부는 교사들에게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방안'을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그동안 유 부총리는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재난 17일 학교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22일 학부모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

특히 간담회에는 정재훈 가천대 교수가 영상으로 참석해 교원들에게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 학교방역체계 중요성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새 학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방안' '새 학기 적응주간'의 취지도 설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속항원검사키트 활용 등의 새로운 학교 방역 체계와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학사운영방식과 관련래 교사들의 혐조도 당부할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오미크론 확산 상황에도 새 학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할 예정이다.
wideop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