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자굴산(897m)기슭에 자리한 가례면 밭미나리 비닐하우스에서 농민들이 추위를 뚫고 새파랗게 자란 의령 특산품 자굴산 청정 밭 미나리 수확에 한창이라고 22일 밝혔다.
가례면 일대에는 약 13농가 65동의 하우스에서 밭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채로 먹는 친환경작물로서 보통 8월 중순 파종해 10월부터 다음 해 6월까지 수확하는데, 한 번 수확으로 끝내는 물미나리와 달리 연간 5회∼10회까지 수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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