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빙그레·롯데푸드·서주 등 아이스크림 업계들이 줄줄이 가격을 인상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빙그레 메로나, 투게더 등의 가격이 오르고, 롯데푸드는 빠삐코, 쭈쭈바 등 튜브형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서주 또한 왕포도알 등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이번 인상은 설탕, 밀 등 원재료비가 오르면서 각종 비용이 상승한 것을 이유로 꼽는다. 사진은 22일 오전 서울 시내 마트에 놓인 빙그레 상자. 2022.02.22 ki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