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SNS 퇴출된 트럼프, 21일 새 소셜미디어 출범

기사입력 : 2022년02월21일 09:42

최종수정 : 2022년02월21일 09: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직접 만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21일(현지시간) '대통령의 날'에 맞춰 출범한다는 소식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텍사스주 컨로의 한 유세현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2.01.29 [사진=로이터 뉴스핌]

로이터통신은 20일(현지시간) 애플 앱스토어에 있는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TMTG)이 제작한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의 베타 테스트 버전 앱을 확인했다. 

사전에 초청받아 사용해 온 베타 테스트 앱 유저들은 운영진에 보낸 질문에서 언제쯤 공식 앱이 배포되는지 질문했고, 답변은 "2월 21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배포할 예정"이었다. 

매해 2월 셋째 주 월요일은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대통령의 날'이다. 

오는 2024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지 주목받는 트럼프 대통령이 의도적으로 이날에 소셜미디어에서의 영향력 재기를 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11월 선거에서 조 바이든 당시 민주당 후보에 패한 뒤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왔다.

이는 2021년 1월 6일 극우 집단의 의회 무단 침입 및 난동이란 초유의 사태로 이어졌고, 트럼프 대통령은 허위정보 유포와 선동을 이유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퇴출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주니어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버지의 트루스 소셜 계정명을 언급하며 "기대하라.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을 곧 만날 수 있다"고 예고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