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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톱픽] 레버리지 상품 담는 서학개미...메타, 1위→20위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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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3배 추종 TQQQ, 7000만불 순매수
엔비디아·알파벳·테슬라 등 빅테크 베팅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우려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 가운데 서학개미들의 레버리지 상품에 베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 테슬라 등 기술주에 대한 러브콜도 이어졌다. 한편, 일주일 전까지 순매수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메타(구 페이스북)는 순매수 순위가 20위 밖으로 밀려났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지난주(2월11~17일)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를 7339만1592달러(877억8368만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TQQQ는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시장을 대표 100종목 3배 추종하는 ETF로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테슬라,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주가 대거 포함돼 있다.

[자료=한국예탁결제원]

나스닥 종합 지수는 17일(현지시간) 기준 연말 대비 12.86% 떨어진 1만3716.7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 말 1만5000선을 유지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예고와 2월 들어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되며 1만3000대로 주저앉았다. 이에 따라 TQQQ 역시 올해 들어 37% 가량 빠졌다.  

2위는 엔비디아가 차지했다. 해당 기간 서학개미들은 5915만5820달러(약 707억5627만원) 순매수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호실적을 자랑했다. 16일(현지시간) 엔비디아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중가한 76억4000만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74억2000만달러를 넘어섰다. 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 역시 시장 예상치인 72억9000만달러를 웃도는 81억달러를 제시했다. 그럼에도 기술주에 대한 투심약화로 17일 주가는 전일대비 7.56% 빠졌다.

3위는 알파벳이었다. 순매수 규모는 5480만9268달러(약 655억5736만원)로 집계됐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주주 승인 등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20대 1 비율의 액면분할을 실시할 계획이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변동성 장세 속 추천 매수  종목을 꼽았는데, 빅테크 중에선 유일하게 알파벳을 선정했다.

4위에는 테슬라가 이름을 올렸다. 순매수 규모는 4131만1074달러(약 494억391만원)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해 세금납부와 기부를 위해 220억 규모의 자사주를 매각했다. 그러나 머스크 CEO는 스톡옵션을 통해 주식을 매입해 현재 보유지분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위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3X(SOXL)였다. 순매수 규모는 3831만2218달러(약 458억991만원)였다. ICE반도체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ETF다.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 ▲SPDR S&P500 ETF(SPY) ▲ INVESCO QQQ TRUST SRS 1 ETF(QQQ) ▲애플 ▲VANECK JP MORGAN EM LOCAL CURRENCY BOND ETF(EMLC)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이었다. 새롭게 10권에 진입한 EMLC는 신흥국 화폐로 발행한 채권을 모아놓은 상품으로 선진국 채권보다 고수익을 낼 수 있다.

한편, 2월4~10일 국내투자자 순매수 1위를 차지했던 메타는 20위 밖으로 밀려났다. 메타는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올 들어 30% 가량 후퇴했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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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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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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