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시민 정보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시민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이다. 광양읍과 중마동, 광영동, 금호동 4개의 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1.10.26 ojg2340@newspim.com |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개강 7일 전까지 해당 권역별 위탁학원에 접수한 후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인터넷 기초와 한글·엑셀·파워포인트 문서작성, 사진·동영상 편집, 스마트폰 활용 등 기초 과정부터 실생활 응용 분야까지 수준별 과정을 개설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6개 면 지역과 태인동 정보화교육장에서 스마트폰 기기 작동법과 온라인쇼핑, SNS 등 디지털 기초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는 대면·비대면(온라인) 수업을 통해 총 389명을 교육했다. 권역별 위탁교육 기관은 광영동과 금호동은 뉴전남컴퓨터학원이며 광양읍과 중마동은 21세기컴퓨터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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