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대전 동춘당 등 문화재 정화활동 진행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과 2월 한달 간 수원화성, 대전 동춘당, 인천향교, 부산 금정산성 등 지역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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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지난 14일 수원화성을 방문해 화성 및 수원천 주변의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활동을 진행했다. 15일에는 대전 지역 파트너들 20여명이 대전 동춘당 및 소대헌∙호연재 고택의 일대를 돌며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17일에는 인천 지역 파트너들과 인천향교를 방문해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며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에 2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은 부산 금정산성에서 정화활동을 진행하는 등 연중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우리 문화재 및 독립문화유산 보존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며 "올 2월까지 2800여명의 파트너들이 참여해 총1만5000여시간의 우리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