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이후 5년, 제도개선 성과와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황희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른 인사들에게 국가가 위자료를 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확정되었는데, 이 판결이 피해자에 대한 보상과 회복을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2.17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