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17일 대전시는 전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270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대비 112명 늘어난 수치다.

확진률도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검사자 3명 중 1명 꼴로 양성판정을 받고 있는 셈이다. 지난주 13.2% 확진률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확진자 폭증에 따라 위중증 환자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16일 기준 대전 내 전담치료병상 총 62개 중 21개(33.8%)가 위중증 환자 치료에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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