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순천시와 함께 경전선 83개 건널목 대해 시설처 및 전기처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널목의 전기설비 경보등종타종과 차단기 상승하강 등과 시설물 제설용품 비치상태와 각종 교통안전시설 표지류 등의 점검을 통해 불안전한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개선 및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건널목 점검 [사진=코레일 광주전남본부] 2022.02.15 ojg2340@newspim.com |
이번 점검을 통해 건널목 이용자의 안전확보와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철도건널목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열차안전운행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건널목 사고로 인한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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