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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의정부 추동공원 품은 '힐스테이트 탑석' 분양

기사입력 : 2022년02월15일 11:14

최종수정 : 2022년02월15일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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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연장선 탑석역(예정) 인접…GTX-C 계획
추동공원 품은 공세권…수락산·도봉산 조망권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산32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탑석'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정부시 최대 규모 공원인 추동공원이 인접한 데다 각종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도 높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09가구 ▲59㎡B 60가구 ▲59㎡C 63가구 ▲74㎡A 118가구 ▲74㎡B 77가구 ▲84㎡A 132가구 ▲84㎡B 77가구 등이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힐스테이트 탑석'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2022.02.15 sungsoo@newspim.com

◆ 추동공원 품은 '공세권' 아파트… 굵직한 개발호재도 갖춰

힐스테이트 탑석은 의정부시 최대 규모 공원인 추동공원이 품은 '공세권' 아파트다. 축구장 약 93배인 65만여㎡ 규모의 추동공원은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다양한 산책·등산로를 이용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인접한 수락산과 도봉산 조망권(일부가구 제외)도 확보했다.

단지 주변으로 교통 개발 계획도 많다. 먼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2025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양주 덕정부터 의정부, 서울 삼성역, 수원까지 74.8km를 잇는 GTX-C노선(2027년 개통 예정)도 근거리에 있다.

인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3년 개통 예정)도 계획돼 있다. 이외에도 시민로를 이용해 의정부 시내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의정부나들목(IC)을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솔뫼초가 직선거리 기준 600m 이내 있고, 솔뫼중 700m, 동국사대부속 영석고는 100m 이내 있다. 어룡역과 송산역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가깝다. 향후 306보충대 부지 도시개발사업 등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특화설계 선보여

라이프스타일 리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지난해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발표한 '2021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19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3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힐스테이트 탑석 역시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전 가구 4Bay(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도 극대화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GX룸, 맘스스테이션 등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의정부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용현동에 들어서는 데다 개발 계획도 많아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노후아파트가 많은 지역이라 새 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211-8번지 인근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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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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