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원작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이 누적 관객 14만 1205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등극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022.02.14 jyyang@newspim.com |
관객들의 꾸준한 호평과 함께 개봉 2주 차의 흥행 전망도 눈길을 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재미, 영상, 연기까지 만족", "여행하면서 추리하는 느낌", "추리물의 정석", "탐정 포와로와 나일 강으로 추리 여행을 떠나다", "스크린에서 모처럼볼만한 작품", "엔딩까지 몰입해서 보았습니다" 등 만족스런 감상평들이 잇따랐다.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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