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000만원 달하는 고가 치료제, 성인환자만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고가의 중증 아토피 치료제의 건강 보험 적용을 아동과 청소년에게도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덜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2일 70번째 소확행 공약에서 "연 20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중증 아토피 치료제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라며 "신속하게 아동, 청소년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식약처 승인 이후에도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여부가 결론이 나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신속하게 확대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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